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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십년 감수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녁 퇴근길에 생전 처음으로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모처럼 정체되지 않는 퇴근길 올림픽도로를 달리다 난 사고,
제 과실이 아니어서 가해자 자동차 보험으로 전액 보상이 된다 하지만
제 차는 상당기간 저 대신 병원신세를 져야할 것 같습니다. 상태로 봐서는 원형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저만 조심한다고 사고를 안 당할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몸이 다치지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1년도 안된 차가 이런 처참한 모습이 된 것이 속상하긴 하네요.
여러분 모두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제 차가 돌아오면 더 사랑해 줘야 겠습니다.
이 친구 덕분에 이렇게 글도 쓰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몸이 다치지 않았으니 그것이 더 행운이라 할 수 있겠지요?
우울한 기분, 예전 시골에서 똑딱이 카메라로 담았던 해바라기 사진으로 위안을 삼아야 겠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활짝 핀 저 해바라기처럼 힘들어도 항상 마음만은 즐거운 가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녁 퇴근길에 생전 처음으로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모처럼 정체되지 않는 퇴근길 올림픽도로를 달리다 난 사고,
제 과실이 아니어서 가해자 자동차 보험으로 전액 보상이 된다 하지만
제 차는 상당기간 저 대신 병원신세를 져야할 것 같습니다. 상태로 봐서는 원형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저만 조심한다고 사고를 안 당할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몸이 다치지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1년도 안된 차가 이런 처참한 모습이 된 것이 속상하긴 하네요.
여러분 모두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제 차가 돌아오면 더 사랑해 줘야 겠습니다.
이 친구 덕분에 이렇게 글도 쓰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몸이 다치지 않았으니 그것이 더 행운이라 할 수 있겠지요?
우울한 기분, 예전 시골에서 똑딱이 카메라로 담았던 해바라기 사진으로 위안을 삼아야 겠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활짝 핀 저 해바라기처럼 힘들어도 항상 마음만은 즐거운 가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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