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갈길 바쁜 롯데, 부진한 9월 시작
5위 경쟁의 가장 끝자락에 자리한 롯데가 9월 첫 주 부진에 빠졌다. 롯데는 지난주 한화, SK, NC로 이어지는 6경기를 1승 5패로 마쳤다. 롯데는 순위가 8위로 밀렸고 7위 KIA와의 경기 차가 2경기로 늘었다. 5위 LG와는 4.5경기 차로 그 차이가 더 커졌다. 연승이 절실한 롯데였지만, 지금은 3연패 늪에 빠진 모습이다. 롯데의 부진은 심각한 투. 타 불균형이 원인이었다. 롯데는 9월 첫 2연전은 한화전에서 원투 펀치 레일리, 듀브론트를 모두 마운드에 올리고도 연패를 당했다. 초반 선취 득점이 있었지만, 선발 투수의 부진으로 쉽게 역전을 허용한 이후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레일리, 듀브론트는 충분한 휴식 후 등판이었음에도 부진한 투구로 실망감을 안겼다. 롯데는 이후 SK와의 2..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9. 10.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