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동서양이 만나는 나라, 튀르키예 동부 고대도시 마르딘과 디야르바키르
얼마 전까지 터키로 불렸던 나라 튀리키예는 독특함 가득한 나라다.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이 지역은 인류 4대 문명이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 속해 있다. 그로 인해 오래전부터 고도로 발전한 문명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 대 서사시인 일리아드는 그리스와 트로이의 전쟁을 다루고 있는데 트로이는 튀르키예 지역에 번성했던 도시 국가였다. 그 지리적 입지가 동양과 서양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고 튀르키예에서 가장 큰 도시 이스탄불은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 수 있는 도시다. 이런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튀르키예 지역은 일찍부터 동. 서양의 무역과 교류의 중계지로 실크로드의 중요 지점으로 자리하며 큰 번영을 누렸다. 이 때문에 튀르키예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도 중요한 지역이었고 서양의 문명권에..
문화/미디어
2024. 3. 1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