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KBO 리그 복귀 기회 잡은 강정호, 키움의 결단? 무모함?
음주운전 문제로 프로야구 리그에서 사실상 퇴출됐던 강정호의 복귀 길이 열렸다. 키움은 KBO에 그의 임의탈퇴 처리 해제를 요청했다. KBO 리그에서 강정호의 보유권을 가지고 있는 키움의 이 요청이 거부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강정호는 2022 시즌 키움 선수로 등록될 예정이다. 키움은 그와 최저 연봉인 3,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2014 시즌 이후 8년 만에 KBO 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하지만 그가 올 시즌 선수로서 경기장에 나설 수는 없다. 그는 음주운전 관련해 KBO의 징계를 받았다. KBO는 그에게 1년간 선수 자격 박탈의 징계를 했다. 이 징계는 그가 선수로 등록된 시점부터 적용된다. 그는 징계 어느 구단의 소속도 아니었다. 올 시즌 그가 키움의 선수로 등록한다면 내년 시즌부..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3. 1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