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호투 롯데 사도스키 볼스피드는 문제되지 않았다.
전날 수도권 6연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한 롯데는 수요일 경기에서도 전날의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투타 모두 몰라보게 강해지고 짜임새가 생긴 롯데는 수요일 경기에서도 단단함을 유지했고 4 : 1 로 승리하면서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연승과 함께 두산에 내주었던 5위 자리도 되찾았습니다. 무엇보다 투타에서 최근 부진했던 사도스키, 문규현 선수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는 것이 승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사도스키 선수는 7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문규현 선수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이날 만큼은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했습니다. 사도스키 선수는 타구에 몸을 강타 당한 이후 자신의 공을 잃어버렸습니다. 제구가 흔들리고 공끝의 힘도 무디어진 모습이었습니다. 경기 초반 대..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1. 7. 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