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발 트레이드, 이번엔 소문일 뿐?
잠잠하던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굴 이슈가 생겼습니다. 하지마 결코 달갑지 않은 히어로즈발 트레이드 관련 소문이 이제는 큰 폭풍이 된 것입니다. 소문으로만 언급되던 강정호, 손승락 선수에 대한 트레이드가 공론화 되는 분위기입니다. KBO에서 그 기준에 대해 논의한다는 것은 팀간 논의가 어느정도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히어로즈 구단은 두 선수의 트레이드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주력선수 팔기라는 비난을 받은 전력이 있고 넥센이라는 스폰서를 구한 상황에서 어려운 재정을 내세우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KBO 역시 현금이 함께한 히어로즈의 트레이드 시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금년 시즌에 국한된 것이었고 트레이드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취한 사후 약방문이었..
스포츠/야구
2010. 12. 6.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