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롯데 지탱하는 테이블 세터, 전준우, 손아섭
8위 롯데가 LG에 시즌 7연패를 안기며 순위 상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롯데는 8월 8일 LG전에서 선발 투수 레일리의 7이닝 2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호투와 구승민, 마무리 손승락의 무실점 호투로 초반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2 : 1로 승리했다. 롯데는 LG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했고 7위 KIA와의 승차를 반경기차로 줄였다. 롯데 선발 투수 레일리는 LG전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내며 시즌 8승을 기록했다. 롯데 마무리 손승락은 이틀 연속 1점 차 세이브를 성공하며 LG전 연속 블론세이브의 기억을 지워냈다. 롯데는 7연패와 함께 4위에서 5위로 순위가 내려간 LG에도 3.5경기 차로 추격하며 순위 경쟁의 가능성을 유지했다. LG는 올 시즌 강세를 유지했던 롯데와의 2연전에서도 연패를 끊..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8. 9.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