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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북단,
남한과 북한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 가면 특이하게 생긴 게를 만날 수 있습니다.
털게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낮은 수온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동해안 북단에서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말로만 듣던 털게들이 나타났습니다.
온 몸이 까칠한 털로 덮여 있습니다.
그 안에 내장이 많고 속 살이 많아서 삶아 먹으면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다리 쪽의 속살이 토실토실하니 많다고 하네요.
겉은 까칠한 털 복숭이지만 그 내면은 부드러운 두 얼굴의 게라고 하면 될까요?
맜있는 게 하면 영덕대게를 떠올리곤 했는데 고성군의 털게도 리스트에 올려야 겠습니다.
최근에는 털게와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함께 혼합해서 털게 게장을 만들어 백화점 등에 시판하려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지역 수협 관계자 분이 급하게 그 과정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때가 2월달이었니 지금은 그 상품을 만날 수 있겠는데요?
이 털게는 최근 고성군의 특산물로 크게 부곽되고 있다고 합니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 이후,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털게가 좋은 수입원이 되고 있었습니다.
다시 남북관계가 풀린다고 하니 금강산 관광도 재개되서 관광수입도 더욱 증대되고 이 털게도 더 많이
알려져서 이 지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남한과 북한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 가면 특이하게 생긴 게를 만날 수 있습니다.
털게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낮은 수온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동해안 북단에서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말로만 듣던 털게들이 나타났습니다.
온 몸이 까칠한 털로 덮여 있습니다.
그 안에 내장이 많고 속 살이 많아서 삶아 먹으면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다리 쪽의 속살이 토실토실하니 많다고 하네요.
겉은 까칠한 털 복숭이지만 그 내면은 부드러운 두 얼굴의 게라고 하면 될까요?
맜있는 게 하면 영덕대게를 떠올리곤 했는데 고성군의 털게도 리스트에 올려야 겠습니다.
최근에는 털게와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함께 혼합해서 털게 게장을 만들어 백화점 등에 시판하려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지역 수협 관계자 분이 급하게 그 과정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때가 2월달이었니 지금은 그 상품을 만날 수 있겠는데요?
이 털게는 최근 고성군의 특산물로 크게 부곽되고 있다고 합니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 이후,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털게가 좋은 수입원이 되고 있었습니다.
다시 남북관계가 풀린다고 하니 금강산 관광도 재개되서 관광수입도 더욱 증대되고 이 털게도 더 많이
알려져서 이 지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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