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1회] 절정의 봄 풍경 속 보석 같은 삶 사는 이웃들, 양평군
경기도 양평군은 경기도 기초 자치 단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양평군 대부분의 땅은 산림지역에 녹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지형은 양평군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만들었다. 실제 겨울철 추위 관련 뉴스를 보면 양평군이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양평군은 산과 계속, 강이 어우러진 청정의 자연을 자랑하다.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산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수도권의 중요한 식수원인 팔당댐이 근처에 있고 남한강이 흐르고 있다. 이 때문에 양평군은 청정한 자연과 전원의 풍경이 있는 교외 휴양지 이미지가 강하다. 이전에는 도시와 크게 떨어져 있는 먼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경의선이 개통되어 양평군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어 마음의 거리도 크게 줄었다. 도시..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22. 5. 24.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