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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5)
[강원도 고성] 수백년 세월 이어온 전통과 함께 하는 왕곡마을

과거에 대한 향수가 이제는 중요한 레트로라는 이름으로 문화의 한 시류가 되는 요즘입니다. 최근에는 과거를 추억하는 레트로를 뛰어넘어 세대를 초월한 문화 트렌드인 뉴트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치열한 삶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지금보다 풍요롭지 못하고 많은 것이 불편해 보이고 촌스러워 보이는 과거는 새로운 이상향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흐름 속에 잊혀가는 과거의 전통들도 관심을 받고 그 명맥을 이어갈 힘을 얻는 요즘입니다. 이에 우리 과거 주거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전통마을들도 점점 중요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현대식 빌딩이 일상이 된 도시인들에게는 한옥과 초가집이 함께 하는 전통 마을은 중요한 힐링의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막연하게 알고 있는 ..

발길 닿는대로/여행 2020. 7. 6. 18:48
[강원도 고성] 동해 최 북단, 라벤더 향 가득한 하늬라벤더팜

강원도 고성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아주 멀게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동해안을 따라가다 가장 북한과 맞닿아 있는 고성군은 남북 분단의 최 일선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동해안을 따라 교통망이 정비되면서 점점 사람들의 방문이 많아지는 곳입니다. 그 때문인지 점점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는 곳이 강원도 고성입니다. 고성군에서 해마다 6월이면 사람들의 방문으로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라벤더 꽃 가득한 하니라벤더팜이 그곳입니다. 해외여행 사진을 보면 라벤더 꽃이 가득한 풍경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되는데 강원도 고성의 하늬라벤더팜은 라벤더 꽃 가득한 풍경을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6월 어느 날 찾았을 때로 이른 아침부..

발길 닿는대로/여행 2020. 6. 30. 07:59
동해바다의 어느 항구를 추억하다.

작년 이맘 때 동해 최북단에 있는 강원도 고성, 거진항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포근하던 겨울이었는데 이날은 유난히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거진항에 도착했을 때 새벽 어둠에 갇힌 항구는 너무나 적막했습니다. 인적이 없는 부두에 서 있자니 세상에 저 혼자만 있는 듯 합니다. 삼각대가 없어 사진이 좀 흔들렸습니다. 숙소를 잡았지만 동해안의 파도를 담고싶었습니다. 세찬 바람이 저와 일행들을 괴롭혔지만 언제 이런 장면을 담을까 싶어 계속 셔터를 눌렀습니다. 추웠지만 거친 파도와 함께 하니 제 마음 속 때까지 씻겨내려가는 듯 하더군요. 하늘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남들보다 빠른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의 광경은 언제나 사람에게 힘을 주는 듯 합니다. 아침 항구는 조용합니다. 좋지못한 기상으로..

우리 농산어촌/강원에서 2010. 2. 6. 09:01
털복숭이 게가 여기에?

우리나라 북단, 남한과 북한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 가면 특이하게 생긴 게를 만날 수 있습니다. 털게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낮은 수온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동해안 북단에서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말로만 듣던 털게들이 나타났습니다. 온 몸이 까칠한 털로 덮여 있습니다. 그 안에 내장이 많고 속 살이 많아서 삶아 먹으면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다리 쪽의 속살이 토실토실하니 많다고 하네요. 겉은 까칠한 털 복숭이지만 그 내면은 부드러운 두 얼굴의 게라고 하면 될까요? 맜있는 게 하면 영덕대게를 떠올리곤 했는데 고성군의 털게도 리스트에 올려야 겠습니다. 최근에는 털게와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함께 혼합해서 털게 게장을 만들어 백화점 등에 시판하려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지역 수협 관계..

우리 농산어촌/강원에서 2009. 8. 26. 13:45
거진항에서 파도와 맞서다. 그리고

동해 최 북단에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거진항, 2월의 항구는 그 바람이 정말 차가웠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일행들은 잠이들면 새벽의 일출을 놓칠까. 새벽부터 아침을 기다렸습니다. 차가운 바닷 바람이 만들어 내는 파도의 군무를 담으면서 말이죠.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는 하얀 포말을 만들기도 하면서 그 흐름으로 융단을 만들기도 합니다. 해 뜰 시간이 되면서 바람이 더 세차게 불어 옵니다. 기다림 끝에 하늘 저편에서 붉은 빛을 발견합니다. 저 멀리서 빨간 해가 머리를 내밀고 있네요. 마치 용이 여의주를 품 듯 구름이 해를 가리고 있습니다. 바다의 빛도 점점 붉게 물들어 갑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너무나 짧았습니다. 붉은 빛이 사라진 하늘은 푸른색으로 새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하루가 시작되겠지요.  ..

우리 농산어촌/강원에서 2009. 8. 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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