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절박함의 대결에서 이기다. 4월 6일 롯데 대 LG전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팀이 만났습니다. 여기서 밀리는 팀은 당분간 하위권을 전전해야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LG는 팬들의 성원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팀들입니다. 양팀 모두 의욕적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출발은 좋지 못합니다. 롯데는 개막 5연패 이후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LG 역시 투수력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했고 타선도 만족스럽지 못한 탓에 하위 성적으로 시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팀 내부의 문제들까지 불거지면서 내우외환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팀은 승리가 절실했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만만하다 생각되는 팀을 만났습니다. 상대방을 이기고 좀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하는 3연전, 그리고 첫 경기였습니다. 롯데는 송승준 선수가 선발로, LG는 김광삼..
스포츠/야구
2010. 4. 7.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