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범호, 꽃 갈매기가 될 수 있을까?
최근 몇 년간 잠잠하던 프로야구 FA 시장이 크게 요동칠 분위기입니다. 한화의 BIG 2 김태균, 이범호 선수에 대한 국내외 구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성적이나 인기 등을 고려해도 이 두 선수의 가치는 상당합니다. 여기에 나이가 비교적 젊다는 것도 큰 메리트가 될 수 있습니다. 원 소속 구단인 한화에서도 전력 누수를 막기위해 이들을 잡기위한 노력을 최대한 할테고요. 이들의 행선지는 어떻게 될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이 중에서도 이범호 선수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는데요. 3루수에 20개 이상의 홈런이 가능한 거포, 그리고 정확성도 겸비했다는 점은 큰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포 내야수의 영입은 팀 전력을 크게 올릴 수 있는 방법임에 틀림없습니다. 여기에 김태균 선수에 비해..
스포츠/야구
2009. 10. 2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