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시즌 준비 끝, 절대 강자 두산의 대항마는 누구?
시범경기가 3월 26일 끝나면서 2017시즌을 준비하는 프로야구 각 팀은 3월 31일 개막전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절대 강자였던 두산의 강세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는 가운데 시범경기 1위에 오른 2년 연속 최하위 팀 kt의 선전 가능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건 두산에 맞설 상대가 누가 될지 여부다. 두산은 지난 시즌 우승 전력이 여전히 건재하고 그들의 팜시스템에서 자라난 젊은 선수들이 계속 공급되면서 두터운 선수층까지 갖추고 있다. 불안했던 제 5선발 투수는 함덕주라는 괜찮은 후보를 발굴했고 고원준, 이현호 외에 신진급 투수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불펜진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용찬이 기존 이현승과 함께 마무리 투수 경쟁을 하면서 뒷문을 강화할 것..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3. 27.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