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스포츠 정신의 본질 생각하게 하는 명작 "불의 전차"
스포츠는 그 자체로도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지만, 영화나 드라마 등의 소재로도 끊임없이 활용된다. 스포츠 자체가 가지는 역동성과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도 인상적인 스토리를 형성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 스포츠 위에 더해진 스토리는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더 큰 흡입력을 가질 수 있는 공감을 얻을 수도 있다. 물론, 완성도 떨어지는 작품에는 무수히 많은 혹평이 쏟아질 수도 있다. 흥미로운 소재지만, 리스크도 함께 한다. 많은 스포츠 영화 중, 영화 “불의 전차”는 1981년 개봉된 영화로 19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육상 선수 헤럴드 에이브럼스와 에릭 리델 두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그 올림픽에서 헤럴드는 남자 100미터 금메달, 에릭은 남자 400미터 금메..
문화/미디어
2022. 4. 2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