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5연패 탈출 길 열어준 결정적 7회
최근 5연패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던 한화가 힘겹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6월 23일 넥센전에서 4번 타자 김태균의 결승 3점 홈런과 선발 유먼의 6.1이닝 1실점 호투, 박정진, 권혁, 윤규진으로 이어지는 필승 불펜진을 총동원한 끝에 3 : 1로 승리했다. 5연패를 끊은 한화는 36승 34패로 KIA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선발 유먼은 6월 들어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는 한화 선발 유먼은 넥센의 강타선을 상대로 3안타만을 허용하는 호투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7회 1사부터 가동된 한화 불펜은 넥센은 추격을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한화는 김태균의 3점 홈런 외에 팀 4안타로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진 못했지만, 마운드가 넥센 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스포츠/2015 프로야구
2015. 6. 24.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