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두산 5월 7일] 철옹성 넘어 6연패 뒤 2연승, 롯데
전날 길었던 6연패를 끊었던 롯데가 두산 에이스 니퍼트를 넘어 2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5월 7일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레일리의 6이닝 무실점 투구에 이어진 불펜진의 무실점 호투와 상대적으로 앞선 타선의 집중력으로 두산에 5 : 0으로 완승했다. 이전 경기에서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승수를 쌓지 못했던 롯데 선발 레일리는 두산 에이스 니퍼트와 대결에서 판정승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레일리는 6이닝 동안 5개의 사사구가 옥의 티였지만, 4피안타로 두산 타선을 막고 5개의 탈삼진을 적절할 때 빼앗으며 실점을 막았다. 레일리는 지나 시즌부터 계속된 두산전 강세를 이어가며 팀 연승을 이끌었다. 그의 뒤를 이어 등판한 이정민, 강영식, 윤길현, 손승락의 필승 불펜진은 두산에 또 한 번..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5. 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