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리그의 희망, 2013년 시즌 윤석민도 KIA도 함께 깨울까?
많은 사건과 이야깃거리를 남기고 2012년 프로야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제 2013년 프로야구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되었다. 모든 팀과 선수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될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모든 선수에게 매 시즌은 소중하시만 누구보다 소중한 2013년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가 있다. KIA의 에이스 윤석민 그렇다. 윤석민은 최근 5년간 KIA의 에이스 겸 국가대표팀의 기동 투수로 활약했다. 김광현, 류현진, 봉중근 등 좌투수들이 리그를 지배할 시기에도 윤석민은 우완 투수의 자존심을 지켜주었다. 2010년 시즌에는 방어율, 다승, 승률 1위를 독식하면서 최고 투수의 자리는 물론이고 정규시즌 MVP의 영광도 안았다. 그 해 우승팀은 삼성이었지만 윤석민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
스포츠/야구
2013. 1. 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