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8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후반기 시작한 롯데 박세웅
롯데의 3선발 투수 박세웅이 완벽한 투구로 후반기를 시작했다. 박세웅은 8월 13일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8이닝 1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박세웅은 롯데의 2 : 0 승리를 이끌었다. 박새웅의 투구 수는 100개가 채 되지 않는 95개로 경제적이었고 하나의 피안타는 기습번트 안타였다. 후반기를 시작하는 SSG전에서 폭발적인 타선의 힘을 보였던 LG는 박세웅에 완벽하게 막히며 이렇다 할 득점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LG 선발 투수 임찬규는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1자책)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고 내야 실책이 실점과 연결되는 불운까지 겹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롯데 타선은 임찬규에 고전하며 2득점에 그..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8. 14.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