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장성호, 스나이퍼 명성 되찾을까?
올 시즌 프로야구 상위권 판도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는 팀으로 한화가 꼽히고 있습니다. 공수에 걸쳐 알차게 전력을 보강했고 지난 시즌 후반부터 끈끈한 야구로의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한대화 감독체제도 안정화 되었고 구단의 지원도 한층 더 강화되었습니다. 더 이상의 최하위를 다투는 전력이 아닙니다. 류현진을 중심으로 한 젊은 선발진과 함께 박정진, 송신영, 바티스타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진은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타 팀에 뒤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이적생 김광수와 마일영, 지난해 경험을 충분히 쌓은 젊은 투수들은 양적으로 투수진을 더 두텁게 해주고 있습니다. 박찬호가 멘토 역할을 하면서 한화의 투수진은 무형의 전력 상승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정된 투수진에 비해 공격력은 다소 불안감을 ..
스포츠/야구
2012. 2. 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