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순위 경쟁 변수로 떠오른, SK, 한화 고춧가루
팀당 40경기 이내의 잔여 일정만 남겨두고 있는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바지 순위 경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선두권 경쟁은 NC가 주춤하면서 키움이 승차 없는 2위로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고 두산과 LG도 3경기 이내로 선두를 사정권에 두고 있다. 5위 KT도 선두와 4경기 차에 불과하다. 하지만 KT는 6위 KIA와의 승차가 1.5경기에 불과하다. 5위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 보였던 7위 롯데도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5위와 4경기 차로 희망을 놓기에는 이르다. 현재로서는 5할 이상의 성적이 5위권을 보장할 수 없다. 현재 5위 KT의 승수를 고려하면 승패 마진이 +10 정도는 유지해야 5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상위권 팀 모두에게 순위 상승의 기회가 열려있음을 의미한다. 아직은 순위를 속단..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9. 1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