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5월 반복된 최악의 주말, 하위권 추락 롯데
5월 두 번의 홈 주말 3연전이 롯데에 악몽이 됐고 롯데는 중위권 순위 경쟁에서 멀어졌다. 5월 어린이날 3연전에서 KIA에 시리즈 싹쓸이를 당했던 롯데는 5월 두 번째 주 주말 3연전에서도 두산에 모든 경기를 내줬다, 우천으로 한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것이 다행일 정도로 두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다. 롯데는 9위로 순위가 밀렸다. 경기 차가 아직 많지 않다고 하지만, 5월 내림세가 심상치 않다. 롯데는 5월 들어 한 번도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 공격에서 고질적인 득점권 집중력 부재는 여전하고 마운드 역시 선발진과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패배가 이어지면서 선수단 분위기마저 가라앉은 롯데다. 이런 롯데를 발판삼아 KIA는 선두권 유지를 위한 승수를 쌓았고 두산은 그들의 연승을 4로 늘리며 시..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5. 15.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