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최고 가성비 넘어 실력, 인기 모두 잡은 외국인 선수, 롯데 마차도
2020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시즌 최하위 성적과 함께 팬들의 외면을 받으며 단 한 명의올스타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던 롯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롯데는 최다 득표 선수인 유격수 마차도를 시작으로 외야수 손아섭, 선발 투수 스트레일리, 중간 투수 구승민, 마무리 투수 김원중까지 5명이 롯데, 삼성, 두산, KT, SK가 소속한 드림 올스타에 선정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숫자로 롯데가 인기 구단임을 보여주었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외국인 선수로 드물게 최다 득표자로 선정된 마차도다. 마차도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팬 투표에서 눌렀다. 이는 롯데 팬들뿐만 아니라 야구팬 전반의 지지를 얻어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만큼 마차도는 팬들의 주목을 받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9. 8.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