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사 사도스키 롯데 연승 이끌다.
비로 한 경기가 취소된 롯데와 한화의 주중 3연전, 주말 3연전을 위해 양팀은 목요일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아직 4강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은 두 팀은 직접 대결에서의 승리가 필요했습니다. 양팀 모두에 비중이 큰 경기였지만 집중력에서 롯데와 한화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롯데는 한화의 떨어지는 집중력에 따른 허술한 수비에 편승하면서 4 : 3의 신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한화는 경기 막판 0 : 4 에서 3 : 4로 추격하는 뒷심을 보였지만 초반 실점의 부담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롯데는 선발 사도스키 선수와 경기 후반 조기 투입된 마무리 김사율 선수의 호투를 바탕으로 귀중한 1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불펜에 문제점이 있는 양팀은 선발투수의 투구 내용이 중요했습니다. 전날 경기가 순연되..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1. 7. 1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