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순위 판도에 롯데가 새 바람을 몰고 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롯데는 주말 삼성과의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시즌 초반 5할 승률을 유지하며 중위권을 지켜왔던 롯데로서는 상위권 도약의 가능성을 열었다 할 수 있다. 이런 롯데의 주말 3연승과 함께 1위 SSG는 1위 자리를 굳건히 했지만, 하위권 팀 한황에 올 시즌 루징시리를 허용하며 주춤하는 모습도 있었다. 하위권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 KT가 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KT는 한때 최하위권까지 밀렸지만, 지난주 5승 1패의 호성적으로 5할 승률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이런 KT에 시리즈를 스윕당했던 LG는 SSG와의 양강 체제에서 다소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상위권 순위 판도는 SSG의 확실한 1위, LG, 두..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4. 25.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