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두산 마운드, 높아진 이용찬의 존재감
2018 프로야구 선두 두산 마운드의 핵심은 외국인 원투 펀치다. 린드블럼, 후랭코프 선발 조합은 현재까지 최고의 선택이 되고 있다. 두산은 이 과정에서 린드블럼 영입을 위해 KBO 리그 통산 100승에 성공한 외국인 투수 니퍼트를 팬들의 비난 여론에도 떠나보냈다. 후랭코프는 다소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우려에도 영입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두 외국인 투수는 두산의 단단한 내야 진, 넓은 잠실 구장과의 만남을 통해 팀에 최적화된 투수로 거듭났다. 전반기 막바지 다소 힘이 떨어지는 모습도 있었지만, 올스타전 휴식기가 있고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있다. 올 시즌 린드블럼과 후랭코프는 15승 이상이 기대된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두 외국인 투수는 선발의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또 한 명의 투수 이용찬을 두산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7. 16.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