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공간, 조양방직
강화도는 섬이라고 하지만,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수도권에서 그 체감거리가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섬의 느낌도 희미해졌습니다. 그렇다 해도 강화도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인만큼 자연, 역사, 문화까지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강화도에서 최근 가장 관심을 받는 공간 중 하나가 폐공장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바꿔놓은 조양방직 공장터인데요. 과거 방직공장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그 안을 카페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 공간은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지금은 강화도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했습니다.지난 주말 제가 찾았을때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북..
발길 닿는대로/스마트폰사진
2019. 5. 14.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