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발 투수진 희망으로 떠오른 이태양
2013시즌 NC의 행보가 힘겹다. 신생팀의 한계는 분명 존재하고 있다. 개막 7연패 이후 SK전 위닝 시리즈로 기세를 올렸던 NC는 주중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주춤했다. NC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를 상대로 의욕적으로 3연전에 임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약점으로 지적되는 수비불안은 여전했고 마운드 역시 기대만큼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아직 NC에게는 경험 부족을 메울 시간이 필요하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지만, 선수부족을 절감해야 했다. NC는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의 핵심 선수인 송신영을 넥센으로 보내고 지석훈, 박정준 두 즉시 전력감 야수를 받았다. 선수층을 두텁게 하고 분위기 반전을 함께 노리는 변화였다. 지석훈과 박정준은 넥센에서 2군에 주로 머물렀지만, NC에서 주전..
스포츠/야구
2013. 4. 21.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