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NC 7월 6일] 투.타 부진, 긴 휴식의 함정에 빠진 롯데
장맛비로 긴 휴식을 취했던 롯데와 NC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는 홈 팀 NC의 완승이었다. NC는 7월 6일 롯데전에서 선발 투수 스튜어트의 호투와 만루 홈런 포함 2홈런 5타점으로 활약한 테임즈,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롯데에 12 : 3으로 완승했다. NC는 15연승 후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6월의 기억을 지웠고 롯데전 7승 1패의 절대 강세를 유지했다. 선발 투수 스튜어트는 자신의 장점이 변화가 심한 구질과 안정된 제구로 롯데 타선을 6이닝 7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8승에 성공했다. 아울러 6월부터 시작된 상승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6월 마지막 주 부진에 빠졌던 NC 타선은 긴 휴식으로 기력을 회복한 듯 팀 12안타 12득점의 고효율 공격력으로 선발투수의 부담을 덜어주..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7. 7.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