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KIA 7월 19일] 잔루 함정에 빠진 롯데, 피할 수 없었던 완패
마운드는 선발 투수 대결에서 큰 격차가 생겼고 타선의 집중력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다. 롯데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투.타에서 상대에 모두 밀리며 완패했다. 롯데는 7월 19일 KIA전에서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타선이 침묵하고 선발 투수 노경은이 조기에 무너지는 악재가 겹치며 1 : 6 패했다. 롯데는 KIA에 공동 5위를 허용했고 시즌 상대 전적 2승 8패의 절대 열세를 유지했다. 후반기 첫 경기 선발등판의 중책을 맡았던 롯데 선발 노경은은 4.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의 부진으로 또 하나의 패전을 쌓으며 시즌 1승 6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노경은에 이어 5회부터 6명이 불펜 투수를 마운드에 올리며 반격의 기회를 잡으려 했지만, 타선이 거듭된 득점 기회를 놓치며 초반 실점을 극복할 수..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7. 20.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