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한. 일전 승리 지킨 영건 불펜 최지민, 박영현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 대표팀이 한. 일전 승리로 결승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10월 5일 슈퍼 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표팀은 일본에 2 : 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슈퍼 라운드 1승 1패가 된 대표팀은 10월 6일 중국과의 슈퍼 라운드 2차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10월 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결승전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지면 결승 진출이 사실상 좌절되는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중책을 맡은 대표팀의 선발 투수 박세웅과 일본의 선발 투수 카요는 초반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바깥쪽 공에 매우 관대한 주심의 스트라이크존도 선발 투수들의 호투의 요인이 됐다. 대표팀 선발 투수 박세웅은 대만과의 조 예선에서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다..
스포츠/2023 프로야구
2023. 10. 6.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