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군복무 WBC 대표 장원준, 그 활약은?
올 시즌 개막전 열리는 제3회 WBC 대회는 프로야구 10구단 시대에 야구 열기를 더 점화시킬 기회다. 하지만 선수 구성에서 보듯 2006년 준우승 맴버의 상당수가 부상의 이유로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타격보다 투수 쪽에서 전력 누수가 심하다. 윤석민 외에 믿고 한 경기를 맡길 선발 투수가 부족하다. 장원삼이 짝을 이룰 것으로 보이지만 윤석민보다 무게감이 떨어진다.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한 이유다. 대표팀은 13명의 투수를 엔트리에 올렸다. 투구 수 제한이 있는 WBC 대회임을 고려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선수들의 다수 합류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상당수 있다. 두산의 노경은, LG의 유원상, SK의 윤희상은 지난 시즌 발전된 모습을 보..
스포츠/야구
2013. 1. 2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