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90회] 팔만대장경을 품고 있는 경남 합천
전국 방방곡곡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90번째 장소는 경남 합천군이었다. 합천군은 우리가 잘 아는 유서 깊은 사찰 해인사와 그 안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런 역사의 중요한 장소가 속해있는 합천은 선사시대 유적이 있을 만큼 긴 역사를 품고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삼국시대에서는 신라와 백제의 세력 다툼의 장소로 삼국시대 역사에서 중요한 전투였던 대야성 전투의 장소이기도 하다. 그런 유구한 역사적 전통이 있는 합천에서 그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보았다. 합천을 따라 흐르는 중요한 물줄기 황강에서의 가을 풍경과 함께 여정을 시작했다. 그 황강에서 카누를 즐기는 이들을 만났다. 그 카누에 몸을 싣고 강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은 지금의 가..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20. 10. 5.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