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소소한 즐거움, 볼거리가 있는 돈의문 박물관 거리
최근 사회 곳곳에서 복고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과거를 추억하는 레트로를 벗어나 새로운 유행이 되고 있는 뉴트로가 중요한 문화적 흐름이 됐습니다. 방송에서도 뉴트로는 중요한 소재가 되고 있는데 그 흐름 속에서 30여 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조명받는 연예인도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결코 다른 시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어지고 있다는 걸 강하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서울 역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장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역 고가도로를 보행로로 바꾼 서울로 7017을 비롯해 곳곳에서 고대의 역사부터 근대의 역사적 장소들을 보존하고 새로운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광화문 근처의 돈의문 박물관 거리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이곳은 근처의 경희궁과 서울역사문화박물관, 경찰 박물..
발길 닿는대로/도시
2020. 1. 18.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