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8월 상승세 두산, 선두 경쟁 불씨 되살릴까?
여름의 막바지 두산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두산은 8월 27일과 28일 1위 SK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그들의 연승을 6으로 늘렸다. 두산은 SK와의 승차를 4.5경기 차로 줄였고 2위 경쟁자 키움과의 승차는 2.5경 차리 늘리며 2위 경쟁에서 다소 여유를 가지게 됐다. 여유 있는 선두를 유지했던 SK는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연패당하며 두산의 추격이 신경 쓰이는 상황이 됐다. 최근 급상승 분위기의 두산이지만, SK와의 2연전을 앞두고 4번 타자 김재환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상당한 전력 손실이었지만, 두산은 마운드의 분전과 득점권에서 응집력을 발휘하며 2연전을 모두 승리가 가져왔다. 새롭게 4번 타자로 자리한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가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었고 오재일, 최주환 등이 ..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8. 29.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