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선두 질주, 삼성 라이온즈의 영 파워 원태인
2020 시즌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정규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데 있어 결정적 요인은 좌완 에이스 구창모의 등장이었다. 입단 5년 차 투수였던 구창모는 2020 시즌 그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팀은 물론 리그를 지배하는 에이스로 떠올랐다. 구창모는 리그 최고 투수 반열에 오른 외국인 투수 루친스키와 함께 최강의 원투 펀치를 구성해 팀 마운드를 이끌었다. NC는 또 다른 외국인 투수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불펜진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구창모, 루친스키 원투 펀치의 위력은 그런 고민을 상쇄하고도 남았다. 이들이 마운드를 이끌며 NC는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로 압도적인 단독 선두를 달렸고 그 탄력을 그대로 유지하며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그 중간 구창모가 부상으로 장기간 마운드에 서지 ..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5. 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