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 2의 56회] 긴장 가득 살얼음 승부에서 빛난 김성근 감독의 믿음의 야구
최강야구 몬스터즈가 천신만고 끝에 4연승에 성공했다. 몬스터즈는 동원과학기술대와의 원정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이대은과 정현수, 마무리 오주원이 한 점차 승리를 끝까지 지켜내며 2 : 1로 승리했다. 몬스터즈는 18전 13승 5패가 되면서 당면 목표인 20경기 7할 승률 가능성을 높였다. 승리하긴 했지만, 전날 8회 콜드 경기 승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경기였다. 전날 대패를 당했던 동원과기대는 더 강하게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나섰고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했다. 특히, 1차전에서 사사구를 남발하며 스스로 무너졌던 투수들이 안정적인 투구를 하면서 대등한 경기를 했다. 타자들 역시 몬스터즈 투수들 공에 적응력을 높이며 거의 매 이닝 주자가 출루하고 득점 기회를 잡으며 몬스터즈를 압박했다. 경기 기록만 본다면 동..
문화/미디어
2023. 9. 5.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