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곳곳에서 보이는 전력의 균열, 롯데의 봄은 끝나는가?
봄이 깊어가는 5월, 프로야구 순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절대 강자 SSG가 조금 주춤하는 사이 LG가 치고 올라가면서 2강 구도 복원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SSG는 불펜진의 문제가 점점 표면화되고 있고 LG는 부실한 선발 마운드에도 강점이 불펜진의 분전과 타선의 폭발이 더해지며 승률을 끌어올렸다. 이런 두 팀이 앞서가는 사이 중위권은 5할 승률 언저리에서 6개 팀이 얽히고설켜있는 모습이다. 그 주의 대진표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이런 중위권 경쟁에서 멀어진 NC와 한화는 최근 힘을 내고 있지만, 크게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아직은 2강 6중 2약의 구도가 5월의 프로야구를 특징하고 있다. 6중에 속해 있는 롯데는 4월 돌풍이라 할 수 있는 호성적으로 거뒀..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5. 19.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