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조성환, 멀어진 FA 대박 꿈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이 그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프로야구는 공식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프로야구는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시즌이 종료됨과 동시에 프로야구는 다시 내년을 대비해야 합니다. 시즌이후 전력 보강을 위한 기회인 스토브 리그가 그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외부 전력을 위한 중요한 기회인 FA 시장을 큰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 FA 시장은 시장에 나온 선수들의 면면이 질과 양에서 풍부합니다. 타자 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이대호를 비롯해서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은 최고 대우를 이미 예약해놓은 상황입니다. 투수쪽에서도 정대현, 정재훈 등 즉시 전력감의 투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년간 활기를 잃었던 FA 시장에서 이적의 광풍이 불수도 있는 상황입..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1. 10. 31.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