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팀 타율 1위 KT 타선 이끄는 정교해진 젊은 거포 강백호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정규리그 2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KT 위즈가 올 시즌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난 시즌의 성과가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5월 16일 현재 KT는 19승 16패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올 시즌 상위권 한자리를 점하고 있다. KT의 현 순위는 시즌 전 전력 누수와 그들의 구상과 다른 팀 상황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선전이라 할 수 있다. KT는 시즌 전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였던 외국인 타자 로하스의 전력 이탈이 있었다. KT와 4시즌을 함께 하며 리그 최고 타자로 자리했던 로하스는 KT 전력의 핵심이었다. 로하스는 KT의 재계약 제안 대신 일본 리그행을 택했다. 지난 시즌 47홈런 135타점 타자의 공백은 KT에 큰 타격이..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5. 17.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