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넥센 6월 14일] 불펜 운영 실패, 허무한 역전패 롯데
한 주를 시작하는 화요일, 롯데는 선발 투수 박세웅의 빛나는 호투와 타선이 적절한 지원에도 불펜진이 급격한 붕괴 속에 대 역전패의 조연이 되며 우울한 화요일을 보냈다. 넥센은 경기 후반 한 이닝에만 8득점 하는 타선의 무서운 집중력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환호했다. 넥센은 6월 14일 롯데전에서 1 : 6의 경기를 역전시키며 9 : 6으로 승리했고 3연승에 성공했다.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금민철은 2이닝 동안 1실점 했지만, 팀의 역전으로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넥센의 새 수호신 김세현은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는 볼넷 없는 투구를 지속하며 시즌 17세이브 성공했다. 이 승리로 넥센은 5할 승률에 +3을 더 비축하며 혼돈의 중위권 싸움에서 벗어나 3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롯데는 다 잡았..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6. 15.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