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KIA 6월 21일] 극복하지 못한 마운드 초반 난조, 롯데
선발 투수들의 초반 난조로 불펜진이 조기 가동되며 난타전이 펼쳐졌던 롯데와 KIA의 주중 3연전 첫 경기 승자는 불펜진이 좀 더 잘 버텨낸 KIA의 승리였다. KIA는 6월 21일 롯데전에서 13안타 9득점 하는 타선의 집중력과 초반부터 가동된 불펜진의 호투로 9 : 6으로 승리했다. 선발 임준혁의 난조로 3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불혹의 투수 최영필은 2이닝 동안 승리의 징검다리가 되는 탈삼진 5개의 완벽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는 그의 시즌 첫 승이었다. 최영필을 시작으로 KIA 불펜진은 마무리 김광수까지 5명의 투수가 7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KIA 타선은 1회와 2회 7득점에 이어 경기 중반 추가 득점하며 방망이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다. KIA는 ..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6. 22. 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