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43회] 가을 느낌 가득한 완주군 속 이런저런 인생 이야기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입지에 완주군 중 일부가 분리되어 존재하는 독특한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다. 완주군의 북쪽 지역은 충청남도와 접하고 동쪽으로 높은 산지의 진안군, 서쪽으로는 넓은 평야의 김제시와 접하며 다양한 생활권을 혼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입지는 농촌을 연상하게 하는 완주군이지만, 지역 내 산업단지에 대기업이 다수 입주하여 있고 이를 기반으로 전북의 군 지역에서는 가장 재정 자립도가 높다. 이에 완주군은 도농통합 형식의 지자체 통합보다는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시 기행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43회에서는 완주군을 찾아 이모저모를 살폈다. 가을 느낌 가득한 풍경과 그 가을과 닮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완주군을 ..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21. 11. 1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