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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는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중부지방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때아닌 강풍이 봄의 느낌을 날려버리는 듯 하기도 하고요.

정말 계절이 변덕스러움이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요즘입니다.

 

이러다 봄을 제대로 만끽하기도 전에 여름을 맞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해마다 실종되어 가는 봄, 봄의 정취가 너무나도 소중한 요즘입니다.

초봄 담았던 원당 종마목장의 이모저모입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봄의 정취가 확실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그래도 봄이 오기는 하겠지요?

 

 

 

 

 

 

 



초봄의 목장은 아직 겨울의 때를 완전히 벗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회색의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햇살만은 따뜻함으로 제가 다가왔습니다. 




 

 

 

 

 

 



이제 대지에 조금씩 푸른 빛이 돌기 시작합니다.

말들도 한가롭게 봄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원래는 말들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었지만 이날은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더군요. 


먼 발치에서 그들을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람들도 한가롭게 말도 한가롭습니다.

바람은 아직 겨울의 차가움을 간진하고 있었지만 다가오는 봄을 막지는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가 되니 봄 기운이 온 대지를 감싸는 듯 보였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생긴 친구가 사람들에게 다가옵니다.

뭔가 바라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요.

순백의 털을 자랑하는 친구는 춘곤증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한편에서는 대회를 준비하는 말들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힘차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알 수 없는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비록 이들이 광할란 대지를 뛸 순 없지만 한 순간 답답함은 지워질 수 있겠지요.




 



아직 쓸쓸함이 남아있는 경마 트랙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이곳에 좀 더 활기가 들어차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 이곳을  찾으면 녹음이 우거지고 더 따뜻한 풍경을 기대해 봅니다. 




Gimpoman/심종열 (http://gimpoman.tistory.com/http://www.facebook.com/gimpoman)

사진 : 심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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