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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연일 내리는 비로 더위가 한 풀 꺽였습니다.
매일 밤 깊은 잠을 자기 위한 수고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8월중에도 가을로 가을로 시간의 흐름은 흘러갑니다.
작년 초 가을에 찾았던 안동 하회마을의 풍경 중 포스팅하지 않았던 모습을 끌어 올렸습니다.
초가지붕마다 자리잡은 호박들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소박한 시골의 풍경을 더 정겹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호박들이 익어가는 풍경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허름해 보이는 초가지붕이 감당하기에 너무나 커보이는 호박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손도손 잘 어울려 또 하나의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올 가을에도 안동하회마을에는 호박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겠지요?
여름을 뚫고 만들어질 호박들의 모습이 다시 한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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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 안동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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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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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올해도 작년처럼 풍성한 호박들을 기대해 봅니다.
그와 더불어 롯데의 선전도... ^^ 2010.08.26 06:39 -
표고아빠 호박들은 농촌의 넉넉한 모습들을 그대로 보여주는듯 합니다. 2010.08.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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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라이프 크하~ 호박이 정말 탐스러운데요 ㅎㅎ
하나 따서 박박 긁어서 전 해먹고 싶네요 ㅋ 2010.08.26 07:51 신고 -
느릿느릿느릿 지붕위에 올려져 있는 호박 오랜만에 봅니다.
어릴적 외갓집에서나 보던 모습인데요.^^; 2010.08.26 13:31 신고 -
루비™ 정말 평화롭게 보입니다..
벌써 가을이 우리 앞에 다가온 듯한 느낌... 2010.08.26 16:31 신고 -
hermoney 고놈참 맛있어보이네요 *-_-*
(혹시 근래에 렌즈바꾸셨나요? ^^) 2010.08.27 13:07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