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타선 강화 절실한 LG, 외부 FA 영입 적극 나설까?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KT를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에게 아쉬움이 남는 2021시즌이지만, 정규리그 3위 LG는 그 아쉬움이 유독 클 수밖에 없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LG는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시리즈 진출과 우승이라는 목표를 정했다. 수년간 포스트시즌에 꾸준히 진출하면서 이기는 야구가 자리를 잡았고 선수들도 경험치를 쌓았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의 류지현 감독을 포함해 이병규, 김동수 등 같은 프랜차이즈 코치진 구성으로 벤치도 개편했다. 전력 역시 강해졌다. 기존의 단단한 마운드에 메이저리그급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가 영입되면서 그 높이가 더해졌다. 불펜진은 질적으로 양적으로 차고 넘치는 자원을 확보했다. 여기에서 두산에서 선발 투수로 불펜투수로 큰 활약을 했던 좌완 함덕주가 트레이드로 ..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1. 2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