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카이] 11월의 밤, 가장 높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
늦가을이라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상기후가 이제는 이상하지 않은 요즘이지만, 계절은 가을에서 겨울로 그 배턴을 넘겨주고 있습니다. 도시의 풍경도 겨울의 빛과 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의 느낌을 곳곳에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빛은 그 끝을 향해 가는 2021년이 보다 편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하려는지 더 빛나고 있습니다. 그런 도시의 빛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서울 스카이 전망대에 갈 일이 있어 장면을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얻지는 못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풍경을 사진의 목록에 채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강을 바라보며 올림픽 대교 반포대교 그리고 놀이공원 퇴근길 타워, 연말연시 ..
발길 닿는대로/도시
2021. 11. 30. 08:27